집에 돌아와 뒤늦게 확인을 해 안타깝게 클린샷은 못찍었습니다만
어느새 10만 힛을 찍었습니다
10만 힛 자축 댄스
첫 자막 시작한 '소녀 요괴 자쿠로'를 시작으로 시작한 자막 활동 겸 블로그입니다만
어느새 9개월이 지났고 약 90개 정도의 자막을 만들었습니다
첫 시작은 역시 알려지지도 않았고 자막의 질조차 매우 떨어졌기에
(물론 현재도 그저 어느 정도 분들이 알계 되셨을 뿐이고 자막의 질도 그리 높은 건 아니지만)
하루 평균 100명조차 방문하지 않던 마이너 블로그에서 하루 평균 천명 정도가 오는 블로그로 성장했네요
물론 다른 자막 제작자 분들에 비하면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멀었지만 10만 힛이라니 또 새롭네요
뭐 솔직히 2분기 자막 제작 작품 선정이 매우 좋았기에 만들어진 상황이란 게 보이지요
(4,5,6월 방문자 통계가 그전 달들보다 월등한 위엄을 보이죠)
8월 20일경 대학교 복학을 앞두고 있기에 이번주를 끝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아시는 분만 아시는 저용량 인코딩도 이번 시즌으로 접을 예정입니다(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아무튼 복학 준비 겸 그동안 가지지 못한 휴식의 기간을 맞이합니다(아 물론 자막은 계속 만들지요)
제대하고 바로 취칙을 했었기에 1년간 여행도 한번 제대로 못가봤기에 놀러도 많이 다닐 예정이에요
(네 솔직히 복학 준비는 뻥이고 놀려고요)
물론 그 2달후면 복학을 하니 그 이후는 다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약 2달간은 자유 시간이 아주 넉넉할 듯합니다
자막 제작에도 어느 정도 시간을 더 줄 수 있어 넉넉하게 작업을 할 수 있을듯하네요
아무튼 볼 거라곤 자막 밖에 없는 블로그지만(호리에 유이 편애 블로그의 이름이 아깝다)
그동안 방문해주셔서 덧글도 남겨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앞으로도 좋은 자막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인분께서 메신져에서 갑자기 뭔가의 링크를 주셨습니다
http://www.angelhalowiki.com/r1/wiki.php/%EC%9E%90%EB%A7%89%20%EC%A0%9C%EC%9E%91%EC%9E%90#s-3.15
어??????
응??????
엉??????
뭐야 이거 무서워(...)
엔하 위키는 회사에서 심심할때 뭔가 막 찾아보면서 시간을 때우곤 했었지만
자막 제작자 페이지도 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근데 참 간략해서 좋군요 '호리에 유이 팬 블로그' 이거 하나면 되지요
잠깐.......
근데 난 네임드 아닌데(...)